현재의 자신에게 가능한 일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척'하는 20대 대학생
by 뮤트
메모장
이글루링크
이글루 파인더
Dreamer?

불쌍한 후쿠다..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나는 일본국민이 아니니까
내부 사정은 내 알 바 아니고
아시아에 대한 외교면에서만 보면
굉장히 맘에 드는 인물인데 여기저기서 까대인다=_=;

강경파가 있어서 세상이 움직이는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역시 체질상 도저히 안맞는다. 이해는 하겠는데 이해못하겠다.

어렵구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관철시키는 것.
자신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바를 실현시키는 것.

이것이 언제나 올바른 일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이것이 언제나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어디에 있어야하는가 고민하게 만든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국엔 힘을 갖는 수밖에 없다.
자꾸 자꾸 내 자신의 생각하는 바를 퍼뜨리고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생각을 바꿔나가
내 자신의 편을 늘려가고 나를 다수의 편으로
만들고 그렇게 힘을 늘리고 늘려 권력을 쥐는 수 밖에 없다.

바꾸고 싶다면 그러는 수밖에 없다.    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바는 과연 옳은가?
내가 생각하는 바가 과연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인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행복하지 못하게 만들 것인가. 나의 더 큰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잘못된 것인가? 한 보 양보하면 다른 사람이 조금
더 행복해지는 건가? 그렇다면 그게 옳은 것인가? 옳다고 말할 수 있나?

결론은 도통 나오질 않는다.


제일 뭐라 말할 수 없는게 일본의 평화헌법 문제다.

이상은 분명히 있는데 그것은 결코 실현되지않는다.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내쉬균형은 결코 실현되지않는다.

협조하면 모두가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을, 그렇게 마이너스의 내쉬균형이 선택되어지고 만다.



이상을 꿈꾸는 사람,
현실을 직시하는 사람,

나는 어느 쪽에 설 것 인가.........................................................?

by 뮤트 | 2008/05/11 13:35 | 트랙백 | 덧글(0)
음울한 달밤의 연속

민경인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한다.

음..


갈몽은 좀 더 대단한 리액션을 바란 것 같았지만
그냥 아무 느낌도 안들었다.

헤에.. 왠일이셔? 어디 한 번 대단한 연애 해보시지.

라는 뒤틀린 심사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으리라.



잘 안됐으면, 하고 바라진않지만
어디 한 번 잘 해보시지, 라고는 생각한다.
잘 되면 좋은 거지만 뭐 내 알바 아니고.




이것이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느끼는 감정.

그것은 아마 대체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이 같기때문이리라.

뭐 그런 것 같음.




여기서 내 자신이 못된 것이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이정도면 착한 거지.

뭐, 잘 되면 좋은 것이다.

정말로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나도 기분좋게 그들의 사랑을 축복해줄 수 있다.

하지만 민경인 개뻘짓만 해봐라.
속으로 욕을 수백바가지로 퍼부어줄테다.
이상을 좇는 건 좋지만, 이상이 높은 건 좋지만,
이상을 핑계로 이상에 완전히 달하지못한 현재를
하잘것 없고 저급한 것으로 취급한다면 그건 용서못해.


물론 내 안에서의 얘기.

어지간하면 평범하게 예쁘게 사랑해도 좋을텐데말이다.


웃긴 녀석.



예쁘게 사랑하고있는 커플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선 유리네 커플만 봐도 그렇고.. 완전 내 연애대선배인 황소네 커플..
하윰이네 커플.. 찐쨩네 커플.. 그리고 우리 예쁜 빛나네 커플(좀 문제가 있는 듯도 싶지만;?ㅎ)..

요새 평범한 행복이란 걸 정말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중이다.




민경인이랑 얘기 안하니까 좋다.

내가 나로서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오랜만에 경제공부 열심히 했더니 재밌다.
대학교 1학년때보다 훨씬 이해가 잘 된다-_ㅜ; 눈물날 정도로-_ㅜ;
이해하는 재미가 바로 이거지.. 고3 이후로 처음 느꼈다 ㅠ ㅠ

민경인은 내게 있어 굉장히 고마운 존재이지만
앞으로의 내 인생에 있어 그녀석이 먼저 연락해오지않는 이상
그냥 없었던 존재로 할까 싶다. 굉장히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면 갈 수록 이건 아니지 싶은 게.. 지금은 알 수 없다.

민경인이 암만 얄미운 짓을 해도 짜증나는 짓을 해도
'민경인은 정말 좋은 녀석이다'라는 강한 믿음이 있었기에
그렇게 애증의 감정을 갖고 티격태격 했었던 건데 지금은 .. 글쎄.



어디까지 사람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대하는지 잘 모르겠다.

가면 갈 수록 그이에게 내가 실망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어찌하면 그토록 사람에게서 사람 냄새가 잘 나지않는 것일까.. ..









며칠째 추적추적 빗소리가 음울한 달밤이 이어진다.

by 뮤트 | 2008/05/04 19:48 | 트랙백 | 덧글(0)
내 어린 날들.

그녀는 히데를 굉장히 좋아했다.
히데만의 노래는 나도 좋아했다.
엑스재팬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텔미란 노래는 굉장히 좋아했다.
히데의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그리고 또 그녀는 범프오브치킨을 굉장히 좋아했다.
그녀는 천체관측과 스노우...삐리리란 노랠 좋아했다.
분명, 그 스노우 어쩌구 노래 가사 중 손을 호주머니
속에 넣는다는 비슷한 내용의 구절이 좋다고 한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범프의 노래는 역시 K이려나?

노래 제목이 K인 이유를 굉장히 나중에 깨달아서,
더더욱 충격이 컸던 노래. 정말 이건 작품이다 ㅎ


음, 그리고 그는 포르노그라피티를 굉장히 좋아했다.

GTO 오프닝으로 처음 접하게 된 그룹인데,
'괜찮다'란 생각이 든 건 그가 노래방에서
'아게하쵸'를 불렀을 때였다. 굉장한 멜로디.


어쩐지 제일 평범한 가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나.


당시 내가 제일 좋아하던 그룹은 글레이.

음악 스타일로 보나 보컬의 목소리 및 창법으로 보나
제일 평범..한 듯 하지만 역시 만든 곡만은 최고다.
양보못한다. 범프오브치킨보다, 히데보다, 포르노그라피티보다
좋아. 루나씨보다, 엑스재팬보다, 라르크엔씨엘보다 좋아.

...잔다르크의 feel the wind란 곡 진짜 좋아했는데
잔다르크는 죽었나 살았나. 애당초 포스면에선 금방
시들시들해질 거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역시 죽었나?

 


갑자기 시이나 링고의 음악이 땡겨서
1집 전곡 틀어놓고 신나게 따라부르다가
'아, 시이나 링고 라이브 가는 게 꿈이었는데'
싶어서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아, 글레이도..'
해서 또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글레이와 라르크가
서로의 곡을 바꿔부르는 동영상이 있어 넋놓고 감상.

추억에 잠겼다.

엑스재팬도 부활하고.. 루나씨도 부활하고..
히데위드비버랑 엑스재팬이랑 루나씨랑 같이
합동공연도 하고.. 코난하고 김전일이 한 책에
등장하고.. 뭘까. 꿈만같은 일본 생활이구나.

 

살다보면 좋은 일도 있나보다.

그들이 좋아서라기보단,
일본어에 대한 나의 열정이
이 세상 그 누구의 무엇에 대한
열정보다도 강렬했다고 자신할 수 있던

그 때의 내가 떠올라서 잠시 씁쓸했다.

by 뮤트 | 2008/04/29 20:50 | 트랙백 | 덧글(0)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메뉴릿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_-;? 뭐라는 거야.
by ㅇㅇㅇ at 10/11
ㅁㅊ 일본에 지만 있는줄..
by 뾰로통 at 01/01
*글이 조금 깁니다! -..
by 장애인 at 08/19
최근 등록된 트랙백
rss

skin by 이글루스